우리들만의 추억만들기 

- 2학년 체험학습 

 

  5월18일은 2학년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답답했던 교실을 벗어나, 학급 단합을 이루고 학업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시간을 가졌다.

 

각 반별로 미리 선정한 체험학습 장소에서 미리 준비한 일정표대로 움직였다.

 

2학년 1반과 4반은 단합하여 김희태 축구 센터를 방문해 바베큐 파티와 축구 대회 및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곳에서 함께 뛰면서 땀도 흘리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으며 학급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다.

3반은 코엑스 전시관에서 있었던 원자력 관련 기기 탐방 시간을 가졌는데,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원자력에 대해 이해하고, 원자력의 힘을 느꼈다 한다. 이후 가까운 놀이 동산에서 자유시간을 가져 즐거움을 더했다.

2학년 2반은 광릉 수목원을 방문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진귀하고 신기한 식물들을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넓은 수목원 안에서 즐긴 산림욕을 통해 심신 단련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2학년 5,6반은 함께 서울 어린이 대공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선생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동물들의 재롱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미션의 내용은 '개코원숭이 앞에서 개코 원숭이 흉내내기, 제자리에서 공중부양, 얼룩말 엉덩이 찍기, 선생님 몰카 찍기, 음악 분수 앞에서 황진이 춤 추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들이 주어져 학생들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오후에는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의 대학 탐방이 있었다.

두 팀으로 나누어져 이루어진 이번 탐방에서는 대학 내 시설들을 꼼꼼히 살펴 보며 미래의 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탐방에 나선 친구들은 단대 학생회장의 안내를 받아 각종 실습실을 방문하게 된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학교 내 마련되어 있는 실습실인 레스토랑과 칵테일바, 카지노바를 돌면서 음식도 대접받고 직접 게임도 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대학 선배들의 입시 상담이나 진로 상담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도와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2학년 3반 체험학습 현장

2학년 5,6반의 미션 수행

1. 얼룩말 엉덩이에 뽀뽀하기

2. 공중부양

3. 조원 모두 모여! 단체샷

4. 음악분수 앞에서 황진이 춤